양주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열대성 작물인 멜론을 육성한다. 특히 멜론을 애호박, 토마토, 딸기, 부추 등과 함께 대표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멜론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재배교육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멜론을 농가의 신소득 작물로 도입해 2개 시범사업 농가 등 총 18개 농가에서 멜론을 재배했다. 이 결과 시범사업 참여 농가인 이순성(65세)씨 1개 농가에서 1천600㎡에서 멜론 2천400주 재배, 경기도 친환경 급식시장 등에 출하해 2천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작물로의 발전 가